[에코] CJ대한통운, UN SDGs와 손잡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전개
[에코] CJ대한통운, UN SDGs와 손잡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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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2.2억개 택배 송장에 문구 삽입…세대당 주 1회 노출로 대국민 공감대 확산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미세먼지 환경 개선을 위한 UN지원SDGs협회 특별 캠페인 업무협약식'에 참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윤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박대창 일동홀딩스 사장, 신현옥 KT 경영관리부문장, 김정훈 UN지원SDGs협회 대표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미세먼지 환경 개선을 위한 UN지원SDGs협회 특별 캠페인 업무협약식'에 참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윤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박대창 일동홀딩스 사장, 신현옥 KT 경영관리부문장, 김정훈 UN지원SDGs협회 대표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비즈월드] CJ대한통운이 ‘UN지원SDGs협회’와 함께 연간 배송되는 12억2000만개의 택배상자 송장에 미세먼지 줄이기 메시지를 삽입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체 택배배송량 25억4000만개의 48.2%로 1년 동안 캠페인이 진행될 경우 세대당 주 1회 이상 대국민 메시지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진행된 ‘미세먼지 환경개선을 위한 UN SDGs 특별 캠페인 업무협약식’에 참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CJ대한통운을 비롯한 KT·유니클로 등 국내외 기업이 동참하며 회사별로 동원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회사의 택배 네트워크를 통해 배송되는 연간 12억2000만개(2018년 기준)의 택배상자의 송장 자투리 공간에 캠페인 문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됩니다.

택배 배송을 받는 고객들이 반드시 송장을 확인한다는 점에 착안한 캠페인 방식입니다. 특히 연간 12억2000만개의 수치는 15세 이상 국민(4519만명)이 연간 27.1개, 세대당(2204만세대) 연간 55.5회씩 받는 수치에 해당합니다.

1년 동안 캠페인이 진행될 경우 1인당 2주에 1회 이상, 세대마다 주 1회 이상 동일한 메시지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홍보 전단지나 특정 매체를 통한 캠페인에 비해 일반 국민들의 생활 깊숙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미세먼지 줄이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습니다. 문구 확정 및 송장 인쇄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UN지원SDGs협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특별협의지위기구인 국제비정부기구로 2011년 설립됐습니다. 환경 보존을 위한 전 세계 최대 공동목표인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감소 활동에 대한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UN SDGs가 가진 ‘지속가능’의 가치 확산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등 친환경 의제가 다수 포함된 ‘2019 UN 지속가능 개발목표 정상회의(UN SDG Summit)’가 9월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개별 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UN 지원 국제 비정부기구와 협력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동참해 달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깊다”며 “전기차 등 친환경 운송수단 상용화에 발맞춰 관련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해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전 사업장에 인증 받아 환경오염 리스크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실버택배 현장에는 100%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전동카트를 보급해 배송에 활용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및 탄소 저감을 위한 ‘희망나눔 숲 만들기’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진행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경기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크레파스를 재가공하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특정 지역의 택배물품을 어르신 배송원들이 배달하는 실버택배 모델로 지난해 ‘UN SDGs를 위한 파트너십’ 홈페이지에 우수 이니셔티브로 등재되는 등 일자리와 환경보존이라는 2가지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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