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6개 금융협회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개최한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금융권을 대표한 건배사로 '글로벌 금융'·'디지털 금융'·'도약하는 한국금융'을 외쳤습니다. 

이날 김 회장은 "우리 금융인들이 합심해 글로벌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한국 금융이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은 건배사를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김 회장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국민 경제생활의 동반자로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해 온 우리 금융산업이 국민들에게 '황금돼지'의 기운을 불어넣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메세지를 금융권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