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제54회 발명의 날(5.19)’을 맞아 ‘발명유공자’와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사진=비즈월드 DB
특허청은 ‘제54회 발명의 날(5.19)’을 맞아 ‘발명유공자’와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사진=비즈월드 DB

[비즈월드] 특허청은 ‘제54회 발명의 날(5.19)’을 맞아 ‘발명유공자’와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추천)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발명유공자는 2일부터 2월 12일까지, 올해의 발명왕은 2일부터 2월 15일까지입니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이날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를 발굴·포상하게 됩니다.

유공자 포상신청 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으로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 및 표창 등이 제54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입니다.

또 ‘올해의 발명왕’은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최우수 발명자 1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올해의 발명왕’은 발명의 날 유공 포상과 중복 수상이 가능하며 정부 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및 지역지식센터 등의 장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제54회 발명의 날 포상신청 및 기념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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