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턴트] '화재안전관리도 무인이 대세'…국제특허출원이 늘어난다
[페이턴트] '화재안전관리도 무인이 대세'…국제특허출원이 늘어난다
  • 조영호 기자
  • 승인 2018.11.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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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연구소가 2017년 11월 출원하고 2018년 9월 등록받은 '드론 관제 시스템 및 방법' 도면. 이 특허는 드론 관제 시스템은 초기 관찰을 위해 임무 현장에 출동하는 시점으로부터 도착 및 회귀할 때까지의 전 과정에서 주변 환경 및 상기 임무 현장에 관한 영상을 촬영하거나 임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드론과  이 드론과 근거리 무선 통신을 통해 관련 임무 현장에 관한 위치 정보 및 비행 경로 정보를 포함하는 비행 제어 명령을 드론에 전송해 드론의 비행을 자동 모드로 제어하되, 드론과 LTE 이동통신망 기반의 쌍방향 통신을 통해 관제 근무자의 수동 조작 때 해당 드론에 조종 신호를 전송, 비행 제어를 수동 모드로 전환하고, 주변 환경 및 상기 임무 현장에 관한 촬영 영상과 상기 임무 관련 정보 중 적어도 하나를 수신해 현장 근무자 단말기에 스트리밍으로 전송하는 관제 센터 등을 및 상기 현장 근무자 단말기에 설치되고, 상기 관제 센터로부터 상기 현장 근무자 단말기를 통해 상기 촬영 영상 및 상기 임무 관련 정보 중 적어도 하나를 수신하여 실시간으로 상기 현장 근무 단말기의 화면에 표시함으로써 현장 근무자가 상기 현장의 상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그림=키프리스 캡처
무지개연구소가 2017년 11월 출원하고 2018년 9월 등록받은 '드론 관제 시스템 및 방법'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비즈월드] #. 이 특허는 드론 관제 시스템은 초기 관찰을 위해 임무 현장에 출동하는 시점으로부터 도착 및 회귀할 때까지의 전 과정에서 주변 환경 및 상기 임무 현장에 관한 영상을 촬영하거나 임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드론과 이 드론과 근거리 무선 통신을 통해 관련 임무 현장에 관한 위치 정보 및 비행 경로 정보를 포함하는 비행 제어 명령을 드론에 전송해 드론의 비행을 자동 모드로 제어하되, 드론과 LTE 이동통신망 기반의 쌍방향 통신을 통해 관제 근무자의 수동 조작 때 해당 드론에 조종 신호를 전송, 비행 제어를 수동 모드로 전환하고, 주변 환경 및 상기 임무 현장에 관한 촬영 영상과 상기 임무 관련 정보 중 적어도 하나를 수신해 현장 근무자 단말기에 스트리밍으로 전송하는 관제 센터 등을 및 상기 현장 근무자 단말기에 설치되고, 상기 관제 센터로부터 상기 현장 근무자 단말기를 통해 상기 촬영 영상 및 상기 임무 관련 정보 중 적어도 하나를 수신하여 실시간으로 상기 현장 근무 단말기의 화면에 표시함으로써 현장 근무자가 상기 현장의 상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무지개연구소가 2017년 11월 출원하고 2018년 9월 등록받은 '드론 관제 시스템 및 방법' 특허에 대한 요약문입니다. 물론 이 특허에 등장하는 드론의 관제 영역은 화재는 물론 기후 이상 등 위급상황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화재진압은 물론 전단계에서 이루어지는 화재 안전관리에서도 본격적인 무인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안전관리 분야에서의 기술 적용은 드론과 로봇이 주도하는 상황입니다. 화재를 원격으로 감지하는 장치는 물론 스스로 화재를 탐지하고 진압하는 스마트 소방장치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드론과 로봇 등 무인으로 작동하는 소방장치 기술 개발이 눈부십니다.

화재안전관리기술 분야 PCT 국제특허출원 공개 현황(2013~2018년). 표=특허청 제공
화재안전관리기술 분야 PCT 국제특허출원 공개 현황(2013~2018년). 표=특허청 제공

특허청에 따르면, ‘화재안전관리기술’ 관련 PCT 국제특허출원 공개 건수는 최근 5년 사이 36%나 증가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인으로 작동되는 화재안전관리기술 관련 국제특허출원 공개 건수는 2013년 41건에서 2017년 87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올 9월까지는 79건으로 화재안전관리기술에도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관련, 특허청 김재문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은 “화재안전관리기술은 국민생명과 재산보호라는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특히 최근 국제특허출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무인형 화재안전관리기술은 장기적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가 될 것”이라며 “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PCT 국제특허출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제적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인형 화재안전관리기술 PCT 국제특허출원 공개 현황(2013~2018년). 표=특허청 제공
무인형 화재안전관리기술 PCT 국제특허출원 공개 현황(2013~2018년). 표=특허청 제공

2013년부터 2018년 9월까지 무인형 화재안전관리기술 PCT 국제특허출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원격 화재감지장치가 177건(4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스마트형 소방장치 143건(39%), ▲로봇, 드론을 이용한 소방장치가 46건(13%)이었습니다.

특히 로봇이나 드론을 이용한 소방장치의 최근 2년간 출원 공개 건수가 무려 37건으로 전체 건수(46건)의 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입니다. 로봇과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로서 군사, 물류, 농업 등에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안전관리기술 분야에도 그 범위가 확장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화재안전관리기술 분야별 PCT 국제특허출원 공개 현황 (2013~2018년). 표=특허청 제공
화재안전관리기술 분야별 PCT 국제특허출원 공개 현황 (2013~2018년). 표=특허청 제공

과거의 사례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의 대형화재들은 초기 진화가 되지 않아 피해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 중 소방도로가 막혀 소방관의 도착이 늦어지거나 건축물의 소방 설비 오작동으로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 가장 큰 피해의 원인이었습니다. 이제 화재가 감지되면 즉시 소방장치나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길이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소방차의 진입보다 한 걸음 빨리 화재 진압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도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건물에 화재 감지용 센서를 설치하고 센서와 소방서를 무선통신으로 연결합니다. 건축물과 소방서, 로봇과 드론 등에 설치된 카메라 또는 센서를 통해 화재가 감지되면 신호를 관제센터로 전송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작동되는 IoT 기반 소방기술에 의해 소방관의 직접적인 투입 없이도 화재진압이 가능합니다.

이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의 증가와 함께 산업전반에 강하게 불고 있는 IoT 기반의 자동화, 무인화라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화재안전관리기술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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