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감귤 옷을 입은 상큼발랄 라이언’이 제주도에 상륙했습니다.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며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9일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새롭게 오픈한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서는 총 70여 종의 귀여운 굿즈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제주 JDC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프렌즈 인 제주’는 제주도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을 겨냥해 ‘감귤’, ‘해녀복’, ‘야자수’ 등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들을 캐릭터에 입혀 깜찍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카카오프렌즈가 특정 지역에 특화된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프렌즈 인 제주’는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아이템들로 휴양지다운 여유로움과특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제품 라인은 1020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귀여운 인형, 스티치노트, 펜세트 등의 상품군으로 탄생해 제주를 더욱 즐겁고 재미난 관광지로 만들어 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습니다.

동글동글한 감귤을 등과 머리에 올려 귀여움의 끝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라이언, 바다 속 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잠수복 패션으로 나타난 튜브, 유채꽃과 동백꽃으로 앙증미를 더한 옷을 입은 네오·어피치 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제주 JDC면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매장에서 50달러 이상 구매객에게는 여행 갈 때 간편하게 들고가기 좋은 깜찍한 ‘저니(Journey) 투명 파우치’를 선물할 계획이며, 행사는 29일부터 제품 소진 때시까지 진행합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제주도를 찾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로부터 카카오프렌즈 매장에 대한 문의가 많았었는데, 드디어 첫 제주 매장 오픈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제주 지역 특색을 살린 한정판을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매장별 특화 상품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