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8월 7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BTS 쿠킹온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그램퍼스(대표 김지인)가 개발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와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의 제작 노하우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돼 전 세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서울의 비빔밥, 뉴욕의 스테이크, 발리의 나시고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 온 세상에 행복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
컴투스는 탄탄한 게임성과 귀여운 타이니탄 IP를 기반으로 오는 8월 7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11개다.
컴투스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BTS 쿠킹온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있다. 사전예약 참여를 인증하고 구글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