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을 서비스하는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이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K리그 올스타)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K리그는 K리그 구단에서 선발된 22명의 선수들로 구성된다. 이승우, 주민규, 양민혁 등 K리그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이들은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펼친다.
넥슨은 팀 K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유니폼 상의에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명을 새겨 공개한다.
팀 K리그 선수들이 득점 후 빅맨 세리머니, 팀 승리, 코너킥 획득, 패스 10회 이상 기록 등 경기 중 4개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CC 포함] 최종 OVR 110+ 선수팩(최대 5강)'과 '행운의 BP 카드(10억~200억 BP)'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영상을 통해 특별 게스트 미션이 공개되며 다음 달 2일 미션 달성에 따라 보상으로 '[JVA 4~5강 포함] OVR 105+ 스페셜팩(4~6강)'을 지급한다. 경기 당일 접속만해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매치 기념 접속 이벤트도 이어진다.
아울러 넥슨은 오는 8월 3일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 간 친선경기에도 토트넘 선수들 유니폼 상의에 FC 온라인, FC 모바일 쿠폰명을 공개한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실제 축구와 연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축구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3년 연속 팀 K리그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며 "유명 해외축구 클럽과 함께하는 팀 K리그 친선 경기뿐만 아니라 FC 온라인, FC 모바일이 함께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