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임직원들이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인 '블루밍 데이(Blooming Day)' 행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루밍 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아 만든 플라워박스를 정서 안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325명은 지난 18일부터 약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꽃다발·리스·플라워 키트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플라워박스는 상록보육원(서울 관악구), 사랑채노인요양원(서울 금천구),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서울 관악구), 섭리의집(서울 금천구) 등에 전달된다.
신충섭 경영지원실 상무는 "임직원들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직원 간 유대감도 강화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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