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본인 심박수를 입력하고 원하는 운동 강도를 고르면 맞춤형 운동을 추천해주는 '하트뷰' 웹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본인 심박수를 입력하고 원하는 운동 강도를 고르면 맞춤형 운동을 추천해주는 '하트뷰' 웹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진=삼성화재

[비즈월드] 삼성화재는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2030세대 심장 건강 브랜드 캠페인 '하트뷰(Heart-View)' 웹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하트뷰는 '심장 건강을 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삼성화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의 중요성과 심장 건강을 볼 수 있는 심박수를 꾸준히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년) 30대 이하 젊은 세대의 연평균 심장질환 환자 비율은 다른 연령대보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30대 이하 젊은 세대에게 적합한 콘텐츠로 심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하트뷰 캠페인은 '하트뷰 웹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채팅 형태로 나오는 질문에 답하며 평소 심박수와 연령, 원하는 운동 강도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값에 따라 '운동 목표 심박수'가 자동 계산되고 이에 맞는 '심장 건강 운동'을 확인할 수 있다.

심장 건강 운동은 목표 심박수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구분되는 '카디오 운동(심폐 강화 운동)'이다. 삼성화재는 필라테스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인 '빵느'와 협업해 운동을 개발했다. 

아울러 캠페인 티셔츠 굿즈도 제작한다.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해당 티셔츠는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협업했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고객 건강을 지키는 여러 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삼성화재의 보험이 보일 수 있도록 하트뷰 캠페인을 설계했다"며 "삼성화재가 생각하는 보이는 보험을 광고뿐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으로 고객에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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