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티몬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참여해 봄맞이 특별 기획전부터 라방 릴레이까지 펼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미리 온(ON) 동행축제’는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티몬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4600여 개 소상공인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봄 시즌 수요가 높아지는 패션·뷰티를 비롯해 식품·리빙 등 카테고리 중심으로 우수 상품들을 엄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최대 20% 선착순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때 최대 5000원 할인)을 발급하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지원한다.

정해영 티몬 대외협력실장은 “새봄을 맞아 소상공인, 고객들과 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축제를 열고 상생소비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라방이나 기획전 등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가치있는 상품들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미리 온(ON) 동행축제’는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하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통합 브랜드 ‘ONFAN’의 일환으로 계획됐다고 한다. ONFAN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카테고리별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와 미디어커머스 등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