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18 08:25 (수)
[페이턴트] '심각해지는 한반도 더위'…도시 ‘열섬현상’ 줄이는 도로 포장 기술 출원은?
[페이턴트] '심각해지는 한반도 더위'…도시 ‘열섬현상’ 줄이는 도로 포장 기술 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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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특허청 제공
사진=특허청 제공

최근 한반도가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연일 전국에 걸쳐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온열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온 현상을 꾸준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서울의 경우 기상 관측 초기 10년(1908~1917년) 연평균 기온이 10.6℃였지만 최근 10년(2008~2017년)은 12.8℃로 2.2℃ 상승하는 등 기상 관측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인접 교외 비도시 지역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 기온이 교외보다 높아지는 ‘열섬현상’은 대기오염의 가중, 도시 생태계의 변화, 노약자의 열사병 위험 노출 증가 및 여름철 열대야 현상의 발생 등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도시 면적의 10~25%(서울의 도로율은 22.43%)를 차지하고 있는 인공 지표면인 도로 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열섬현상 저감용 포장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도로 포장 분야 특허 출원 중 도시 열섬현상 저감 관련 출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10년(2007~2016년)동안 역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즈월드가 특허청 키프리스를 통해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열섬현상 저감 관련 출원은 지난 2007~2011년은 전체 도로 포장 분야 출원건수(2044건)의 11.7%(240건)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2012~2016년은 14.8%(총 1351건 중 200건)를 차지해 전체 도로 포장 분야 출원량은 감소했지만 출원비율은 증가했습니다.

지난 10년(2007~2016년) 동안 열섬현상 저감 도로 포장 출원건수 총 440건을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과 개인의 출원이 각각 50.7%(223건)와 40.0%(176건)였습니다. 반면 정부나 연구소, 대학과 같은 국가 기관 및 연구 기관에서의 출원은 8.6%(38건)로 비교적 낮았습니다.

한편 열섬현상 저감 포장 출원을 주요기술별로 보면 ▲포장재에 물의 저장공간을 두도록 해 표면 온도를 낮추거나 기화열로 주면 온도를 낮추는 저수 및 보수성 포장이 50.4%(222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등의 차열성 포장이 33.9%(149건)으로 나타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식생블록과 같은 기타 포장이 15.7%(69건)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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