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오, 고객 소통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나서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프리따 등과 콜라보 콘텐츠 제작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회장 장용진)’이 전개하는 노글루 원터치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가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와 협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각사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회장 장용진)’이 전개하는 노글루 원터치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가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와 협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각사

[비즈월드]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회장 장용진)’이 전개하는 노글루 원터치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가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와 협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협업이 미국 등 글로벌로 인정받는 기술력을 가진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와 뷰티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키는데 탁월한 레페리의 만남인 만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올리오는 미국에서 지난해 2500만개 이상 판매된 속눈썹 브랜드 ‘임프레스’를 보유한 키스그룹 기술력 기반의 브랜드이다. 

레페리는 2013년에 설립된 국내 뷰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으로 독자적인 육성 시스템을 활용해 레오제이·민스코·에바 등 15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올리오는 레페리 크리에이터와 협업 콘텐츠를 통해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지난달 프리따·령령 등과 협업을 통해 올리오 속눈썹을 활용한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해 통합 조회수 6만회 가까이 기록했다. 오는 3월에는 유리숍·코코초 둥과 손잡고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리오 관계자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가진 전문성과 영향력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가속화하기 위해 레페리와 협업하게 됐다”면서 “영상 공개 후 매주 판매량이 2~3배 증가하며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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