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비즈월드] SK텔레콤은 자사가 그동안 후원한 수영선수 황선우의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특별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황 선수는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75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년부터 훈련 비용 등 황 선수를 꾸줂니 지원한 SK텔레콤은 특별 포상금을 전달하고,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황 선수 후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황 선수의 값진 성과가 올림픽 선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스포츠 꿈나무에 진정성 있는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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