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건 생리대 브랜드 ‘르프레시’는 최근 ‘오코텍스 스텐다드 100(OKEO-TEX Standard 100)’ 라벨을 재 인증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르프레시
국내 비건 생리대 브랜드 ‘르프레시’는 최근 ‘오코텍스 스텐다드 100(OKEO-TEX Standard 100)’ 라벨을 재 인증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르프레시

[비즈월드] 국내 비건 생리대 브랜드 ‘르프레시’는 최근 ‘오코텍스 스텐다드 100(OKEO-TEX Standard 100)’ 라벨을 재 인증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르프레시 측에 따르면 오코텍스 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19년부터 6년째로, 오코텍스(OEKO-TEX)는 국제 친환경 섬유인증 협회이며 섬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관이라고 한다.

또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KEO-TEX Standard 100)’ 라벨은 섬유 속 100가지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실험을 다수 진행해 그 결과로 획득한 것으로 원자재와 함께 완제품, 공정 등을 국제 표준 규격에 따라 검사해 신뢰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프레시 관계자는 “스위스 오코텍스를 비롯해 미국 FDA 등록, 영국 알러지 UK와 독일 더마테스트를 최고 등급으로 통과하는 등 세계 5개국의 심사를 거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르프레시는 20년 경력 생활용품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딸을 위해 직접 만든 생리대로 월경의 불편함에 대한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제품이다. 100%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했으며 양이 많은 여성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통기성 필름과 3중 리웻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