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필이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제 추천 시스템’ 특허 등록을 획득했다. 사진=마이필
㈜마이필이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제 추천 시스템’ 특허 등록을 획득했다. 사진=마이필

[비즈월드]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마이필(대표 임태형)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제 추천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필은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제 추천 시스템’을 개발했다. 개인의 건강검진 기록이나 마이필 자가진단 문항을 통해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영양제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사용자에게 맞는 개인 맞춤 영양제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마이필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유형)도 받았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의 차별성, 연구조직과 기술 인력의 전문성 등을 심사해 주어진다.

마이필은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의 건강에 맞는 영양제를 추천하는 플랫폼으로 추천은 개인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식습관, 생활 습관, 선호도를 고려해 이뤄진다.

마이필 관계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개인 건강에 맞는 영양제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 복잡하고 어려웠던 영양제 선택을 해결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람 중심의 영양제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필은 최근 임신 14주부터 36주까지의 임산부를 위한 ‘1436 품’을 출시했다. ‘1436 품’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오메가3(초임계알티지오메가3 600㎎), 비타민D(비타민D3 4000IU), 철분(비헴철 24㎎)을 한 팩에 담은 임산부 맞춤 영양제로 14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산부에게 필요한 함량을 담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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