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시대,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해법 모색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지부장 김승보)는 오는 1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 ‘2023 중소기업 IP미래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2023 중소기업 IP 미래포럼 발표자. 사진=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지부장 김승보)는 오는 1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 ‘2023 중소기업 IP미래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2023 중소기업 IP 미래포럼 발표자. 사진=한국발명진흥회

 

[비즈월드]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지부장 김승보)는 오는 1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 ‘2023 중소기업 IP미래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가올 유라시아 철도시대에 중소기업의 해법을 지식재산으로 찾아보자는 주제로 개최되며 세계정세에 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지식재산기반 경영전략을 위한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발표자는 ‘예정된 미래’의 저자인 강원대 이현훈 교수와 문지호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업 현장에서 오랜기간 소송과 컨설팅을 해 온 박길채 변리사가 주제연설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닥터오레고닌의 최선은 대표와 달스팜의 이영숙 대표가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업 경영 현장에서 지식재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은 마련한다.

김승보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유라시안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되는 지식재산이 바로 중소기업 경영혁신의 핵심이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과장은 “강원도는 올해 6월 새롭게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한 만큼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내의 많은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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