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관람을 지원하는 '우리함께 문화와 만나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다음 달까지 서울 지역 100여개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3000명에게 맞춤형 연극 또는 뮤지컬 단체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50명은 연기 교육을 받아 자체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우리금융은 진로체험과 재능발굴 기회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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