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장우진 선수가 '팔콘'으로 마사지를 받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탁구 국가대표 장우진 선수가 '팔콘'으로 마사지를 받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비즈월드]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는 최근 자사의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안마의자 3종(팬텀로보·파라오로보·팔콘)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에게 후원, 후기 영상이 바디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고 16일 밝혔다.  
 
공개한 영상에서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식과 복식, 단체전까지 메달을 휩쓴 국가대표 탁구팀의 장우진 선수와 TV예능 ‘뭉쳐야 산다’의 ‘어쩌다벤져스’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럭비팀의 한건규 선수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장우진 선수는 “쉴새 없이 전신을 움직이는 종목 특성상 훈련 전 팔콘을 통한 충분한 스트레칭 덕에 부상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사용 후기를 전했으며 한건규 선수는 “파라오로보는 ‘로보 모드’가 8개나 돼 구석구석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준다”며 제품의 기술에 감탄했다. 

이 밖에도 펜싱 에페 국가대표 권영준 선수는 “팬텀로보의 하체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두 다리의 민첩성이 중요한 펜싱 선수들에게 꼭 필요했던 것”이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의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는 고정돼 있던 안마의자의 두 다리부를 자유롭게 해 전신 마사지의 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고난도 기술이다. 안마의자를 사용할 때 두 다리가 접히고 펼쳐지며 ‘워킹’ 하는 듯한 사용자의 움직임을 만들어내 등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전신 부위를 마사지하면서 코어 근육까지 자극하는 원리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자사는 독보적인 안마의자 기술의 집약체인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들을 대중화시켜 나가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려내고 있다”며 “16일 바디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태권도 국가대표 이다빈 선수의 팬텀로보 사용 후기 영상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