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가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가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비즈월드]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김연수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릴레이 인증 활동이다. 국내에서도 부쩍 늘어난 마약 중독과 관련 범죄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캠페인은 인증 사진으로 마약 예방 메시지를 알리고 릴레이 배턴을 받을 대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김응철 우리종합금융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같은 산업에서 맹활약하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강석균 안랩 대표를 지명했다. 

김 대표는 "노 엑시트라는 캠페인 이름처럼 마약은 한번 손대면 출구를 찾기 어려운 만큼 개인을 넘어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범국민 마약 예방 캠페인이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그릇된 유혹을 근절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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