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물품 구입·건강 관리' 등 비용 지원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두 번째),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자립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두 번째),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자립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비즈월드] KB증권(대표 박정림·김성현)은 지난 10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자립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프로그램이며 KB증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KB증권은 자격취득 과정과 활용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정기 멘토링 활동과 심리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을 위한 물품구입 및 부대비용·건강관리 등 자격취득 과정에서 필요한 자기계발 비용을 따로 지원한다. 지원자들이 효율적으로 역량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정림·김성현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한 의미있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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