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티몬
티몬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티몬

[비즈월드] 티몬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티몬은 올 한 해 동안 FC서울의 2023 시즌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 활동한다. 독점 상품 개발·판매는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가 준비된다.

특히 단일 경기 예매권부터 스페셜존 이용권 등이 티몬에서만 판매된다. 맥주, 다과가 제공되고 최대 12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개별 관람석 '티몬 몬스터룸'과 최대 20명까지 입장 가능한 '몬스터라운지' 티켓도 만날 수 있다.

티몬은 앞으로 FC서울 선수들과 함께하는 일일 축구 레슨 프로그램, FC서울 유소년 아카데미 수업 참가권 등  특별한 체험 기회도 마련, 축구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K리그 홈 경기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할 만큼 흥행을 주도하는 FC서울과 2년 연속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그 뜻이 남다르다"며 "FC서울 및 축구 팬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축구에 관심이 없던 소비자의 눈길도 사로 잡을 관람 상품 및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