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이 '부산섬유
최병오 형지 회장이 '부산섬유패션 CEO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형지

[비즈월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병오 형지 회장이 부산 섬유패션 성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형지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3일 부산 동구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부산섬유패션 CEO 조찬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지역 섬유패션 기업, 최고 경영자,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황석칠 의원, 백기현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모여 부산 지역과 섬유패션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이 부시장이 강사로 나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부시장은 변화하는 부산 섬유패션 산업 환경에 맞춰 부산시 발전을 위한 제언을 밝혔다.

최 회장은 "한 사람이 가장 먼 곳에 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협력일 것이다. 복잡한 이 시대에 업계의 끈끈한 협력이 부산 섬유패션 발전에 필요하다"며 "글로벌 도약의 계기가 될, 세계적 기술과 문화의 교류의 장인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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