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휠라가 대표 테니스화 '타르가'를 데일리 코트화 '뉴 타르가(NEW TARGA)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일리 코트화는 테니스화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일상에서 착용 가능토록 만든 라이프 스타일 신발다. 또 타르가는 1988년 출시된 휠라의 대표 테니스 아카이브 슈즈다.

휠라는 지난해 9월 오리지널 타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르가 OG 1988'과 '타르가 88/22'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타르가 클래식 ▲타르가 클럽 ▲타르가 클럽LT를 출시했다. 휠라는 이번 신제품으로 '타르가 패밀리'를 완성해 테니스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컬렉션의 첫 번째 주자인 타르가 클래식은 1980년대 테니스 슈즈 스타일을 현대 감각으로 해석한 데일리 코트화다. 편안한 착화감과 클래식 스타일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타르가 클럽은 휠라 테니스화 특유의 감성에 휠라만의 디자인이 더해진 신발이다. 타르가 클럽 LT는 타르가 클럽과 같은 디자인에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컬러 포인트로 개성을 가미했다.

휠라 관계자는 "1980년대 처음 출시돼 사랑받은 브랜드 대표 테니스화 타르가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 데일리 코트화로 승화한 뉴 타르가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