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해외주식 거래 없었던 고객 대상

삼성증권은 투자지원금과 거래축하지원금을 각각 최대 20달러, 80달러 지급하는 '시작부터 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투자지원금과 거래축하지원금을 각각 최대 20달러, 80달러 지급하는 '시작부터 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비즈월드]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오는 30일까지 '시작부터 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먼저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때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된다.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지원금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 최대 80달러까지 지급된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 때 10달러, 1000원 이상 20달러, 1억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20달러가 2023년 2월 2일 입금된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2023년 2월 23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수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날 이후 자동 출금 처리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모바일 앱이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