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2년 제9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우리 쌀을 원료로 프리미엄 증류주를 생산하는 '화요'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농식품기업 중에서 경영 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활동,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기업에 수여된다.

NH농협은행은 수상 기업에 대출금리 우대, 기업 컨설팅,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앞으로도 농식품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농업·농식품 분야의 그린생태계를 확산시켜 농식품산업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