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LG화학 대전기술연구원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연구소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LG화학 대전기술연구원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연구소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비즈월드] 두산건설(대표 권경훈)이 LG화학 대전기술연구원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LG화학 대전기술연구원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지면적 20만7203㎡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연구소)이다.

이번에 수주한 건물은 연구원 내 위치한 제2연구동과 Pilot동이다. 연면적 3만1151㎡ 규모의 제2연구동과 Pilot동을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리모델링한다.

공사금액은 449억원이며,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내년 10월 마무리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주택, 건축, 토목 등 다양한 사업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다양한 신규 수주를 통해 불확실한 경기에 대비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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