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메쎄이상이 내년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MODULAR & PRE-CON KOREA)’에 참가할 국내·외 우수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행사 모습. 사진=메쎄이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메쎄이상이 내년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MODULAR & PRE-CON KOREA)’에 참가할 국내·외 우수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행사 모습. 사진=메쎄이상

[비즈월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메쎄이상이 내년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MODULAR & PRE-CON KOREA)’에 참가할 국내·외 우수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처음 열린 해당 전시회에는 5만여 명의 산학연관 핵심 이해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하는 등 첫 회부터 흥행을 만들며 ‘대한민국 OSC 건설 기술 육성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전시로 내년 전시회에 대한 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2030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 발표, 국내 메이저 건설사의 모듈러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등 OSC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시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전시회에는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 실물 및 공법 ▲설비 및 장비 ▲관련 부자재 ▲스마트 건설기술 등 OSC 관련 기술을 총망라해 열린다. 특히 다양한 모듈러 실물과 스마트 건설기술 시연을 통한 체험형 전시 구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흥행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전문성 강화와 파급력 확대를 위해 ‘K-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 국제 포럼’, ‘스마트건설기술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 건설 건축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와 국내 유일 스마트건설안전 전문 전시회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과의 동시 개최로 바이어 유치와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2023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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