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앤아이의 하수관 관리센서가 지난 16일 발표된 ‘2022 대한민국 기업경쟁력지수 1위’ 로드센서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이앤아이의 하수관 관리센서가 지난 16일 발표된 ‘2022 대한민국 기업경쟁력지수 1위’ 로드센서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즈월드] 지원이앤아이의 하수관 관리센서가 지난 16일 발표된 ‘2022 대한민국 기업경쟁력지수 1위’ 로드센서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이앤아이는 같은 건축물 내 하수관로 관리를 위한 무게측정 센서와 원격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과거는 물론 현재도 하수관로 내부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하수관이 막히거나 누수되는 사고가 빈번했다. 게다가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3~5년 주기로 고압세척을 진행해야만 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이앤아이 측이 개발한 하수관 무게측정 센서와 원격관리시스템은 건축물 내부의 복잡한 하수관로를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사고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지원이앤아이의 하수관 관리센서는 하수 관로의 구간별 무게를 측정함으로써 사고 위치를 사전에 예측해 알려준다. 해당 부위만 고압 세척으로 처리할 수 있어 사고 예방은 물론 관리 비용과 시간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원이앤아이와 하수관 관리센서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고객들이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