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조깅 쓰레기 줍기 '플로깅'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참벗나눔 봉사단'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참벗나눔 봉사단'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비즈월드]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지난 1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참벗나눔 봉사단'은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족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공동실천 과제에 따라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독려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임직원 중고물품 기부 캠페인, 걸음기부 캠페인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작은 행동 변화를 추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ESG 활동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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