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8일 온누리교회 하랑센터를 방문해 박승호 온누리교회 하랑센터장(왼쪽 세 번째)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8일 온누리교회 하랑센터를 방문해 박승호 온누리교회 하랑센터장(왼쪽 세 번째)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비즈월드] 이랜드가 추석을 맞아 천사박스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1004개 가정에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단체 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이랜드재단과 이랜드 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있는 기업들과 NGO단체, 지역교회가 동참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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