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치킨버거를 1+1으로 판매한다. 사진=롯데리아
롯데리아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치킨버거를 1+1으로 판매한다. 사진=롯데리아

[비즈월드] 롯데리아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치킨버거를 1+1으로 판매한다.

롯데리아 리아데이는 지난 2013년 8월 처음으로 시작됐다. 지난 1월 20일, 8년 5개월 동안 벌이던 행사를 확대했고 이후 2021년 7월 7일 새로운 방식의 3일 연속 할인 행사를 벌이는 실험을 벌여왔다. 그러나 여섯 번의 행사에 걸쳐 지난해 12월 8일까지 벌이던 해당 방식을 지난 2월 10일 다시 종료했다.

이번 리아데이 대상인 치킨버거는 지난 5월 12일 행사이후 106일만에 다시 제공 메뉴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단품가 기준으로 3700원인 치킨버거를 하나 더 무료 제공한다. 이 버거는 닭고기 패티와 데리야끼 소스로 만든 담백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닭고기는 국내산과 브라질산을 사용한다.  

한편 이날 리아데이 행사를 통해 모든 매장 방문객(픽업 포함)이 대상이며 제휴 신용카드 할인과 배달 서비스, 다른 행사와 중복 할인은 받을 수는 없다. 또 휴게소나 리조트, 공항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이와 별도로 각 메뉴는 해당일 자정까지 롯데 지알에스(GRS)의 통합 개편 앱인 '롯데 잇츠(EATZ)'에서도 1인당 최대 5개까지 판매한다. 

구입한 스마트 쿠폰은 각각 행사 당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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