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달콤한 초코맛과 상쾌한 민트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오레오 오즈 민트초코(할인점 판매가 기준 250g 4880원, 500g 8680원)’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시즌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얼 ‘포스트 오레오 오즈’에 최근 주류로 자리잡은 민트초코맛을 더한 제품이다. 

달콤한 오레오 쿠키링에는 민트 크런치가 쏙쏙 박혀 있으며 천연 색소 스피룰리나를 입힌 마시멜로에는 민트향이 더해졌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민트 크런치 쿠키링과 민트 마시멜로가 조화를 이루며 바삭한 식감은 물론 달콤하고 상쾌한 민트초코맛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레오 오즈의 대표 캐릭터인 ‘오레오 오즈맨’을 활용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고 굿즈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인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여름 시즌을 맞아 SNS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민트초코 맛의 오레오 오즈를 기획하게 됐다”며면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신제품과 함께 올여름 무더위에 상쾌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의 ‘포스트 오즈’ 시리즈는 먹는 경험을 넘어 먹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식품업계의 대표적인 키덜트(Kid+Adult)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레오 오즈 ▲오레오 오즈 레드 ▲허니오즈 ▲듀오링 오즈 등 색다른 맛의 제품을 계속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