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데리버거를 '1+1'으로 판매한다. 사진=롯데리아
롯데리아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데리버거를 '1+1'으로 판매한다. 사진=롯데리아

[비즈월드] 롯데리아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데리버거를 '1+1'으로 판매한다.

롯데리아 리아데이는 지난 2013년 8월 처음으로 시작됐다. 지난 1월 20일, 8년 5개월 동안 벌이던 행사를 확대했다. 이후 2021년 7월 7일 새로운 방식의 3일 연속 할인 행사를 벌이는 실험을 벌여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8일까지 여섯 번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 행사는 지난 2월 10일 종료했다.

지난 2월 10일에는 핫크리스피버거를 1+1으로 판매했고, 이후에는 모짜렐라 인더버거와 사상 첫 리아데이 대상 메뉴가 된 'Double X 2' 버거를 각각 31%, 33% 할인해 판매했다. 지난 5월 12일에는 3개월 2일(92일)만에 1+1로 치킨거버를 판매했다.

이번 리아데이 대상 메뉴가 된 데리버거는 호주산 쇠고기 패티에 달콤 짭짤한 데리소스를 더한 가성비 버거이다. 

이날 리아데이 할인 행사를 통해 정상가 기준으로 1개 단품 구매 가격이 2900원인 데리버거를 1개 추가로 더 제공한다.  이 제품은 9개월 전인 지난 2021년 10월 13일 ‘3일 릴레이 리아데이’에 치즈버거, 모짜크림치즈볼과 함께 대상이 됐다. 

한편 이번 리아데이 행사를 통해 모든 매장 방문객(픽업 포함)이 대상이며 제휴 신용카드 할인과 배달 서비스, 다른 행사와 중복 할인은 받을 수는 없다. 또 휴게소나 리조트, 공항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