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성, 효율과 보안 측면에서 진일보된 NFT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창작자와 팬, NFT 투자자로 구성된 DAO를 중심…토큰 이코노미를 통한 문화경제 공동체 실현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alyNomm)’이 지난 7일 오후 3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사진=플레이놈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alyNomm)’이 지난 7일 오후 3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사진=플레이놈

[비즈월드] 지금껏 본 적 없는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alyNomm)’이 지난 7일 오후 3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첫선을 보인 플레이놈은 성능과 상호운용성, 비용 효율, 보안 측면 등에서 한층 더 진보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처음 선보이는 신개념의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놈은 엄선된 NFT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 제작, 투자자 유치, 수익관리까지 제반 마케팅 지원으로 콘텐츠 창작자의 성공적인 NFT 발행을 지원한다. 플랫폼의 기축 통화인 레저메타(LM) 보상 시스템을 통해 DAO(다오,탈중앙화자율조직)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등 NFT를 바탕으로 한 문화 경제 공동체 구축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플레이놈은 별도의 플러그인이 필요 없는 간편한 사용성, 마케팅 역량, 직관적인 사용자 편의성 등 기존의 NFT 마켓플레이스보다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어 NFT 마켓플레이스 2.0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놈은 오는 8월 중순 첫 번째 NFT 프로젝트인 ‘BPS (Block People Soul)’ 민팅을 준비 중이다. 브릭 아티스트 진케이, 수묵 현대화가 신영훈, 그리고 플레이놈이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로, 플레이놈이 지향하는 ‘블록체인트윈시티’라는 비전을 향한 첫걸음의 의미를 담은 NFT를 발행·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레저메타(LM) 코인은 지난 5월 25일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됐다. 또 플레이놈은 지난 6월 19일 국내 업계 최초로 두바이의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기관인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에서 NFT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라이선스(공식 라이선스 명 : NFTs E-Marketplace Provider)를 취득했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8월 중 APP 버전 출시할 계획이며 추가 거래소 상장과 기관투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과 플레이놈에서 발행된 NFT를 기반으로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진화, 그리고 메타버스와 현실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트윈시티 사업으로까지 비즈니스 확장의 비전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