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환경보호 ESG 활동으로 한 달 동안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카길애그리퓨리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환경보호 ESG 활동으로 한 달 동안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카길애그리퓨리나

[비즈월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환경보호 ESG 활동으로 한 달 동안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쓰담쓰담 플로깅’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55개의 팀, 4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립국어원이 ‘플로깅’을 대체할 우리말로 ‘쓰담달리기’를 선정한 점을 고려해 캠페인명은 ‘쓰담쓰담 플로깅’으로 했다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비닐 봉투와 장갑 대신 종량제 봉투와 목장갑, 집게 등을 활용했으며 피켓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팀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모든 직원들이 팀을 이뤄 환경보호 ESG 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고 한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55년 동안 동물영양 축산분야에서 선도적인 제품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 중심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유지 발전시키고 특히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정책 추진과 함께 환경, 사회 공헌 분야도 살피며 ESG 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환경 솔루션팀을 구성해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축분뇨자원화를 위한 바이오 가스플랜드, 환경 전문가 양성 등 환경 분야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속가능경영팀을 발족해 축산 분야 ESG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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