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
수상작 NFT 발행 및 전시를 통한 디지털아트 트렌드 선도
30년간 지속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활동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30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30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비즈월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30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6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 본선대회를 할 예정이다.

해당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한다. 지난 30년 동안 누적 응모 작품 수만 68만여점에 이르는 등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인 예술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회화부문’을 신설했으며 상위 수상작 39개 작품을 대상으로 NFT아트를 발행하고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보정이나 효과를 넣지 않은 출품할 작품 사진 ▲참가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인증사진, 총 2장을 촬영해 이미지 파일 업로드 후 제출하면 된다.

또 대회 예선 접수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미술대회 공유 이벤트 ▲대회 응모 인증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이벤트 등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키로 했다.

하나은행 ESG 기획섹션 관계자는 “‘30년 후 우리 자연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대회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길 바란다”면서 “창의성있고 다양한 상상력을 지닌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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