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의 테스트 성공, 2023년 미국 시장 직접 앞두고 있어"

클린 이너뷰티를 지향하는 웰니스 실천 브랜드 ‘오니스트’는 지난해 9월 미국 아마존닷컴에 ‘트리플콜라겐 오렌지' 제품으로 공식 입점해 ’elastin collagen‘ 카테고리 내에서 입점 후 약 6개월 이내에 노출 1순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오니스트
클린 이너뷰티를 지향하는 웰니스 실천 브랜드 ‘오니스트’는 지난해 9월 미국 아마존닷컴에 ‘트리플콜라겐 오렌지' 제품으로 공식 입점해 ’elastin collagen‘ 카테고리 내에서 입점 후 약 6개월 이내에 노출 1순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오니스트

[비즈월드] 클린 이너뷰티를 지향하는 웰니스 실천 브랜드 ‘오니스트’는 지난해 9월 미국 아마존닷컴에 ‘트리플콜라겐 오렌지' 제품으로 공식 입점해 ’elastin collagen‘ 카테고리 내에서 입점 후 약 6개월 이내에 노출 1순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고객 후기 만족도 4.9점(5점 만점, 2022년 5월 기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런 성과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이룬 것이며 1.4백만 팔로워의 틱톡커 glowwithava의 아마존 구매 아이템으로 소개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의 이너뷰티 시장에서는 화학 부형제, 화학 방부제, 인공 착향료와 같이 인체에 불필요한 성분들을 비우는 클린 제조 원칙이 매우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오니스트 담당자는 아마존에서 단시간 내 카테고리 노출 1순위를 기록할 수 있던 이유에 대해 “자사 제품이 미국 이너뷰티 시장의 기본 기준은 물론이고 오니스트만의 깐깐한 클린 원칙을 고집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글로벌 콜라겐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50억 달러 이상으로 이런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 진출을 목표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오니스트를 창업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신규 진입을 테스트하기 위해 아마존에 입점했으며 내년에는 미국 시장으로 직접 진출해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다”라고 아마존 입점 계기와 향후 목표에 대해 말했다.

아마존 공식 입점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오니스트는 현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물류적 관점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해(Direct To Customer) 미국 웹사이트를 론칭하고 고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오니스트의 ‘트리플콜라겐 오렌지' 제품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레스틴, 비타민C가 한 포에 액상으로 담겨 있어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고 합성 착향료나 감미료 없이 비린 맛을 보완했다고 한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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