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림=특허청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림=특허청

[비즈월드]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대상은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이며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을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 현장 활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4건의(각 청별 8건)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동일한 기술이 있는지 검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 헤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 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이 결정되며, 시상식을 통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또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이번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실(☏ 02-3459-2821)로 문의하면 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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