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랩은 지난 1월 28일 자사브랜드 팬티형 생리대 ‘핑크랩 입는 오버나이트’와 일반 생리대 ‘핑크랩 그램 생리대’ 및 ‘핑크랩 롱라이너’ 등을 외부 시험 기관에 안전성 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핑크랩
㈜핑크랩은 지난 1월 28일 자사브랜드 팬티형 생리대 ‘핑크랩 입는 오버나이트’와 일반 생리대 ‘핑크랩 그램 생리대’ 및 ‘핑크랩 롱라이너’ 등을 외부 시험 기관에 안전성 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핑크랩

[비즈월드] ㈜핑크랩은 지난 1월 28일 자사브랜드 팬티형 생리대 ‘핑크랩 입는 오버나이트’와 일반 생리대 ‘핑크랩 그램 생리대’ 및 ‘핑크랩 롱라이너’ 등을 외부 시험 기관에 안전성 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항목은 성상, 색소, 산 또는 알칼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강도, 삼출, 흡수량 등 총 8종에 대항 제품 안전성 테스트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험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으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해당 테스트를 통해 의뢰 전 품목 안전성과 흡수량을 인정받았는데, 특히 핑크랩 그램 롱 라이너의 경우 16배의 흡수량을 보여 식약처 합격 기준 5배의 3배 이상 상회하는 데이터를 보였다는 것이다.

핑크랩 관계자는 “위생용품 관계자로서 소비자에게 필수적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공개해야 한다고 늘 생각했기에 이번 외부시험기관을 통해 안전성 테스트 실시 후 데이터를 알려드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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