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두 번째 수요일인 8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전국 점포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의무 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인천의 한 대형마트 매장. 사진=정재훈 기자
12월의 두 번째 수요일인 8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전국 점포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의무 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인천의 한 대형마트 매장. 사진=정재훈 기자

[비즈월드] 12월의 두 번째 수요일인 8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 전국 점포의 3분의 1가량 점포가 정기 휴무일로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미리 휴무 유무를 확인하지 않으면 헛걸음을 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먼저 이마트 전국 점포 가운데 8일에는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대구, 부산, 전라, 광주, 제주지역의 모든 점포는 정상영업 한다. 하지만 ▲경기도의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의왕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등이 이날 문을 닫는다. 

또 ▲충청도의 보령점과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울산의 울산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이 8일 휴점으로 쉰다. 참고로 제주지역 3개 점포는 10일(금) 일제히 휴점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포들도 근거지 이마트를 기준으로 문을 닫는 곳이 의외로 많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8일 쉬는 곳이 많은데 ▲트레이더스 고양점, 트레이더스 김포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안성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하남점, 트레이더스 위례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등이 휴점한다. 트레이더스 안산점은 10일 쉰다.

홈플러스도 8일에는 ▲경기도의 경기하남, 고양터미널, 김포, 남양주진접, 안양, 오산, 킨텍스. 파주문산, 파주운정, 평촌, 포천송우 ▲강원도의 강릉, 삼척점, 원주점 ▲경북/울산의 경산, 구미, 문경, 안동,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점 ▲대전/충청지역의 보령점 등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롯데마트도 8일 많은 곳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실제로 ▲서울의 행당역점 ▲경기도의 고양점, 김포한강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안성점, 오산점, 의왕점, 주엽점, 화정점 이외에 ▲원주점, 당진점, 홍성점, 구미점, 김천점, 울산점, 진장점 등이 이날 휴무한다. 

코스트코는 총 16개의 전국 점포 중에서 8일에는 일산점과 울산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대형마트의 정확한 휴무일 등은 각 업체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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