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시도교육청 저작권 전문연수`가 지난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시도교육청 저작권 전문연수`가 지난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비즈월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시도교육청 저작권 전문연수`가 지난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비롯해 소속 교육지원기관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하는 장학관, 장학사, 연구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미래 교육 시대의 저작권 쟁점‘을 주제로 현장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이수했다.

위원회 교육연수원 김용욱 원장은 “급격한 ICT기술의 발전과 융합으로 저작권에 대한 이해관계 조정이 복잡해지고 교육환경에도 큰 변화가 있다”면서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업무담당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었다가 2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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