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두 번째 일요일인 14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전국 대형마트 점포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의무 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사진=정재훈 기자
11월의 두 번째 일요일인 14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전국 대형마트 점포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의무 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사진=정재훈 기자

[비즈월드] 11월의 두 번째 일요일인 14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 전국 점포의 3분의 2가량 점포가 정기 휴무일로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 반면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과 기타 요일 등을 휴무일로 정해 운영하는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이마트 전국 점포 가운데 14일에는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대구, 부산, 전라, 광주, 제주지역의 모든 점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난 10일 문을 닫았던 ▲경기도의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안성점, 안산고잔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의왕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등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또 ▲충청도의 보령점, 충주점과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울산의 울산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은 14일 문을 연다. 제주지역 3개 점포도 14일 정상 영업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포들도 문을 여는 곳이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14일 쉬는 곳이 많지만 트레이더스 고양점을 비롯해 트레이더스 김포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안성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하남점, 트레이더스 위례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안산점 등에서는 쇼핑을 할 수 있다.

홈플러스도 14일 영업하는 점포는 ▲경기도의 경기하남, 고양터미널, 김포, 남양주진접, 안양, 오산, 킨텍스. 파주문산, 파주운정, 평촌, 포천송우, 안산, 안선고잔점 ▲강원도의 강릉, 삼척점, 원주점 ▲경북/울산의 경산, 구미, 문경, 안동,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점 이외에 논산점, 영주점, 보령점, 제주 서귀포점 등이 고객을 받는다. 

롯데마트도 14일 의외로 많은 곳이 영업을 한다. ▲서울의 행당역점을 비롯해 ▲인천의 인천터미널점 ▲경기도의 고양점, 김포한강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상록점, 선부점, 안산점, 안성점, 오산점, 의왕점, 이천점, 주엽점, 화정점 이외에 ▲원주점, 충주점, 당진점, 홍성점, 구미점, 김천점, 창원중앙점, 울산점, 진장점, 상무점, 목포점, 송천점, 제주점 등이 이날 정상영업한다. 

코스트코는 총 16개의 전국 점포 중에서 14일에는 일산점과 울산점만 영업한다. 

대형마트의 정확한 휴무일 등은 각 업체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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