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미어캣이 2019년 11월 15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90146332호)해 2020년 10월 15일 등록(등록번호 제102168297호)을 받은 ‘딥러닝과 IoT 기반의 객체 출입 통제 장치 및 방법’의 대표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세븐미어캣이 2019년 11월 15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90146332호)해 2020년 10월 15일 등록(등록번호 제102168297호)을 받은 ‘딥러닝과 IoT 기반의 객체 출입 통제 장치 및 방법’의 대표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비즈월드] 본 발명은 딥러닝과 IoT 기반의 객체 출입 통제 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특정 장소에 설치되어 대상 객체를 촬영하여 대상 객체 영상을 취득하되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카메라(110)와 상기 카메라(110)에서 취득되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대상 객체 영상의 프레임에서 딥러닝 모델을 통해 객체를 인식하고, 인식된 객체 정보를 클라우드 DB 또는 로컬 DB에 학습을 통해 기 저장된 기준 객체 정보와 비교하여 정보 일치 여부에 따라 객체 유무를 판단하는 IoT 디바이스(120)와 상기 객체를 출입 통제하기 위한 출입 통제기(130)와 상기 IoT 디바이스(120)에서 판단된 객체 상태에 따라 상기 출입 통제기(130)가 객체를 출입 통제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컨트롤러(140)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카메라로 접근하는 객체를 촬영하여 영상을 취득하고, 취득되어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객체 영상에서 딥러닝 모델을 통해 객체를 인식하고 객체 유무를 판단해 출입문이나 차단기를 드나드는 사람이나 차량 등의 객체를 통제할 수 있다. 

㈜세븐미어캣이 2019년 11월 15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90146332호)해 2020년 10월 15일 등록(등록번호 제102168297호)을 받은 ‘딥러닝과 IoT 기반의 객체 출입 통제 장치 및 방법’의 요약 설명문이다.

객체 출입 통제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카메라나 센서 등으로 사람 또는 차량, 물류 박스 등의 객체를 인식해 출입을 통제하는데 사용된다.

실제로 보안이 필요한 건물 출입구 등에서 객체 인식 카메라로 사람 얼굴을 인식해 출입 허가된 사용자를 인0증함으로써 출입문에 의해 출입을 통제 관리하는 출입통제 시스템이 설치 운용되고, 

또 주차장 등에서 카메라나 초음파, 루프 코일 등의 각종 센서로 차량을 인식함으로써 차단기에 의해 출입을 통제 관리하고 요금을 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차 관리 시스템이 설치 운용되고 있다.

주차장의 입구에서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량에 주차권을 발급하거나 정액 회원으로 등록된 운전자가 휴대한 스마트카드를 판독하는 주차권 발급 및 카드 판독기가 설치된다. 

그리고 입구 측 후미에는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량(1)에 대하여 차단 봉(7)을 개폐시켜 진입을 통제하는 제1차단기가 설치된다.

또 출구 측 노면에는 진출하는 차량의 접근이 검출되면 자기장의 변화를 발생시켜, 주차장에서 진출하는 차량의 존재를 감지, 출력하는 루프 코일로 이루어진 차량 감지기가 매설되고, 출구 측에는 정액 회원으로 등록된 사용자가 휴대한 스마트카드를 판독해 주차 요금을 정산하는 카드 판독기도 설치된다.

출구 측 후미에는 진출하는 차량이 감지되는 경우 차단봉을 하강시켜 차량의 진출을 통제하고, 요금정산 후에 관리자가 차단 봉을 상승시켜 차량이 진출할 수 있게 하는 제2차단기가 설치된다. 

또 주차장 관리자가 상주하고 발급된 주차권으로부터 주차장에서 진출하는 차량에 대한 주차 요금을 정산하는 요금 정산소도 설치된다.
최근 공공주차장은 물론 사설주차장과 아파트, 대형마트 등에는 자동 주차 정산 시스템이 보편화 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면서 주차 정산시스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기술도 고도화되고 있으며 앞서 설명한 특허도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이런 가운데 해당 특허기술의 보유업체인 ‘㈜세븐미어캣(대표 주명규)’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운영하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의 투자를 받게 됐다.

세븐미어캣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능형 주차관제 시스템과 입주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및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 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차량 번호판의 번호뿐만 아니라 차량의 외관을 스캐닝 해 분석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관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제작,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cafe24 출신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확보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및 제휴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역량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주차관제 시스템 현장 경험 등 우수한 맨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투자 재원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으로 창업 3년 이내의 우수 창업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2019년 엔젤 모펀드 개인투자조합 출자사업에 선정되어 모태펀드 운영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로부터 30억원을 출자 받았으며, 10억원은 인천광역시, 10억원은 인천지역 중견기업 및 전문 엔젤 투자자가 출자자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정부의 수도권 127만호 주택공급계획과 맞물려 신규, 재건축, 재개발 주택의 공급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투자기업인 세븐미어캣 성장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보유하고 있는 원천 기술과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맨파워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미어캣은 서울 길음 뉴타운 2,3,6단지를 시작으로 수도권 중심의 아파트 단지 대상 시장 영역 확대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제공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전국 단위의 아파트 단지 대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 기반 및 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인천시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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