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헬스케어 기업 ‘아이소라이프’이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 그리고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아이소라이프 제공
척추 헬스케어 기업 ‘아이소라이프’이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 그리고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아이소라이프 제공

[비즈월드] 척추 헬스케어 기업 ‘아이소라이프’이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 그리고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4개국에서 총 464점이 출품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했다.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해당기업의 출품작인 목 운동기구 아이소넥과 허리 운동기구 아이소스파인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척추 헬스케어 기업 ‘아이소라이프’이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 그리고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아이소라이프 제공
척추 헬스케어 기업 ‘아이소라이프’이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 그리고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아이소라이프 제공

특히 금상을 수상한 척추 운동기구 아이소스파인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경제상황에서 사용자가 직접 집에서 척추 건강을 위한 운동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운동기구로, 이미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다양한 국가로 수출이 진행됐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백여 개가 넘는 시제품을 테스트해 인체공학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사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 주요 요인이 된 것 같다”면서 “단체 운동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근래상황에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국, 일본, 대만에서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에서 9억여 원의 높은 판매고를 달성하며 K헬스케업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신뢰도를 쌓고 있다고 한다.

아이소라이프 측은 “다양한 IOT 기술이 들어간 첨단 제품군에 속하지는 않지만 현대인들이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고민하는 척추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구를 오랫동안 연구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신뢰도 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해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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