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츄얼넥스트 제공
사진=버츄얼넥스트 제공

[비즈월드] ㈜버츄얼넥스트(VirtualNext)는 자사가 보유한 볼륨메트릭캡쳐(VolumetricCapture) 장비와 독자 렌더링 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3D AR(증강현실) 콘서트 애플리케이션 'StAR(스타AR)'를 ㈜MXM(몬스트릭스미디어)과 함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StAR(스타AR) 앱은 AR(증강현실)과 VolumetricCapture를 통해 제작된 가수의 멋진 무대를 마치 콘서트장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이 내 눈앞에서 현장감 있게 감상 해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이다. 

StAR 앱의 AR콘서트(StAR Live) 콘텐츠는 무대 디자인과 조명 그리고 특수효과까지 다양한 무대 구성을 사용자가 직접 연출해 눈앞에 배치 할 수 있다. 단순히 콘서트를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AR 녹화기능을 통해 카메라의 움직임을 마음대로 조작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공연을 여러 각도에서 원하는 데로 촬영 해 사용자 마다 다른 분위기의 독창적인 AR콘서트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 StAR 앱의 '3D스티커' 콘텐츠는 여러 가지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연예인의 3D 모션스티커(이모티콘)로 최애 연예인의 다양한 표정 연기와 모션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 할 수 있으며 AR카메라 녹화 및 촬영 기능을 통해 연예인과 함께 같은 장소에 있는 것 과 같은 연출을 만들어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버츄얼넥스트의 StAR 앱은 5G 글로벌 음악서비스를 처음으로 성공시킨 ‘MXM’과 함께 서비스를 진행하며 가수의 격렬한 안무와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함해 표정 연기와 손끝의 움직임까지 3D로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VolumetricCapture로 현재 stAR 앱에 입점되어 있는 연예인에 더해 글로벌 한류 연예인들을 3D AR 콘텐츠로 제작,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손용준 버츄얼넥스트 대표는 "내 방안에서 현장감 있는 콘서트 관람이 가능한 StAR 앱은 가수의 콘서트와 음악 방송에 직접 참관할 수 없는 언택트 시대에 맞춤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으로 많은 팬들은 물론 가수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론칭을 통해 해외 KPOP 팬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AR 앱은 현재 서비스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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