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본격적인 장마철과 무더위를 맞아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7월 말까지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웨이의 고효율 제습기 'AD-1615A'.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본격적인 장마철과 무더위를 맞아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7월 말까지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웨이의 고효율 제습기 'AD-1615A'. 사진=코웨이 제공

[비즈월드] ◆코웨이, 쾌적하고 산뜻한 여름 위한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 진행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본격적인 장마철과 무더위를 맞아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7월 말까지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코웨이는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7월 31일까지 ‘고효율 제습기 AD-1615A’를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 46만6700원에 판매한다.

코웨이 고효율 제습기 AD-1615A는 하루 최대 14L의 풍부하고 강력한 제습으로 실내 습도를 신속하게 조절한다. 극세사망 프리필터와 탈취필터를 탑재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눅눅한 냄새 걱정까지 해결해준다.

이 제품은 실내 환경에 따라 스스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적용했으며 성에 및 결로 현상도 알아서 방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고 물비움 표시등이 켜져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 고효율 제습기는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화이트톤 색상과 곡선형 디자인으로 모든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며 손잡이와 바퀴가 부착돼 집안 곳곳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업계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20위권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업계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20위권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분기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28위 올라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업계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20위권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지수(BSTI) 865.6점을 기록하며 2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36위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순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브랜드가치 상승 요인으로 “메디컬R&D센터,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최근 5년간 52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온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초격차’ 전략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차별성을 추구해왔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등 8개 분야 전문의를 비롯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마사지 효과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해가는 한편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해 온 것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 주요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제품에 적용해 임상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수면 마사지’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를 비롯해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여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메디컬체어 ‘팬텀 메디컬’을 출시하며 관련 환우들과 의료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계속 상승 곡선을 보이는 바디프랜드의 브랜드가치 순위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결과이다”면서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력과 IoT, AI 기술의 융복합으로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이 7월 중 특정일에 하루 2개 이상 구매 때 특별한 혜택을 주는 원데이 특집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이 7월 중 특정일에 하루 2개 이상 구매 때 특별한 혜택을 주는 원데이 특집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 7월엔 하루에 두개 사면 혜택 받는 ‘원데이 특집’ 이벤트 진행

NS홈쇼핑이 7월 중 특정일에 하루 2개 이상 구매 때 특별한 혜택을 주는 원데이 특집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식품, 생활용품을 집중 편성한 14일과 23일에는 ‘쿨썸머’ 특집 이벤트가 진행된다. 1일 2개이상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우유팥빙수 기프티쇼’를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해당일에 방송되는 식품, 생활용품(일부상품제외)이며, 팥빙수 기프티쇼는 7월 22일 구매자의 휴대폰번호로 1일 구매 합산 건에 대해 각 1회 증정된다.

여름 야외활동에 필요한 패션, 이미용 상품을 집중 편성한 16일, 20일에는 1일 2개 이상 구매 시 실결제 금액의 15%를 최대 3만원까지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슬기로운 쇼핑’ 특집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이벤트 당일 방송되는 패션, 이미용 상품(일부상품제외)이며, 적립금은 7월 30일 구매자의 아이디로 일괄 적립되고, 8월 28일까지 총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적립금은 보험 렌탈, 여행, 상조, 서비스 등 무형 상품 사용에는 불가하고, 구매자 아이디당 1일 구매 합산 건에 대해 각 1회 지급 되며 기존 모바일 7% 적립 등 추가 이벤트 및 적립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단, 구매 후 행사기간 내 미결제 시, 이벤트 해당 상품의 구매 취소, 반품 시에는 혜택 증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NS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14일부터 중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니온페이 ‘인 앱(in-App)’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14일부터 중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니온페이 ‘인 앱(in-App)’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인터넷면세점, 국내 최초 유니온페이 ‘인 앱(in-App)’ 결제 서비스 시행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14일부터 중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니온페이 ‘인 앱(in-App)’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유니온페이 사용 때 신용카드나 문자 인증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앱 설치 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유니온페이 어플인 ‘윈샨푸(云闪付)’에 카드정보를 입력하면 롯데인터넷면세점 중국어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유니온페이 카드는 전 세계 2300여개 회원사와 협력을 통해 179개 국가 및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유니온페이 ‘윈샨푸’앱의 등록 사용자는 이미 2억7000만명을 넘어섰다. 롯데면세점은 유니온페이 인 앱 결제가 코로나19 회복 이후 다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카카오톡 간편 가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알리페이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스마일 투 페이’를 매장에 도입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미래형 디지털 매장인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해 운영하는 등 면세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metal zero) 펌프 도입 및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 등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메탈제로펌프 제품인 해피바스의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metal zero) 펌프 도입 및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 등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메탈제로펌프 제품인 해피바스의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metal zero) 펌프 도입 및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 등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의 일환이다.

메탈 제로 펌프를 적용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자몽에센스 바디워시다. 내용물의 펌핑을 돕기 위해 사용해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아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 용기를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고 겉면 포장재인 수축 필름에 절취선을 넣어 재활용이 쉽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도 레스 플라스틱 실천 제품이다. 기존 PVC재질을 사용한 캡슐 형태 포장을 재활용이 가능한 보틀, 파우치 형태로 변경하며 메타그린 슬림, 메타그린 골드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바이탈뷰티는 향후 전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그린슈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 용기에 종이 포장재를 적용한 페이퍼 보틀 에디션을 선보였다. 용기의 플라스틱 함량을 약 52% 감량했고(기존 대용량 160㎖ 제품 대비), 캡과 숄더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10%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에 동참했다. 제품 사용 후 종이 보틀과 가벼워진 플라스틱 용기는 각각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프리메라는 슈퍼 블랙 씨드 콜드-드랍 세럼TM 리미티드 세트에 유리 용기와 재생 플라스틱 캡을 적용하는 등 레스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지류를 사용하고, 내지 설명서 대신 콩기름 잉크로 단상자에 제품 정보를 인쇄해 지류 사용량을 최소화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지난 12년간 해마다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2017년 재정립한 2020 지속가능경영 비전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 사회 친화적 신제품 출시와 지속 가능한 매장 구현, 친환경 포장재 연구 등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2019년 기준 159톤의 플라스틱을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으로도 레스 플라스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을 계속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을 론칭하고, 스마트 언택트 쇼핑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을 론칭하고, 스마트 언택트 쇼핑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선글라스·주얼리 등 가상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 론칭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을 론칭하고, 스마트 언택트 쇼핑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여러 사람이 사용한 상품을 착용해 보는 것을 꺼리는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경,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리얼 피팅’ 메뉴를 클릭한 후 휴대폰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착용된 모습이 보여진다. 얼굴의 움직임에 따라 실제 상품을 착용한 것처럼 상하좌우 자연스럽게 비춰 볼 수 있다. 현재 구찌, 안나수이, 브레라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선글라스와 안경 상품에 적용한 상태다. 내달 중 모자를 비롯해 목걸이, 시계, 반지 등 주얼리 상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8시에는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Molive)’를 통해 ‘리얼 피팅’ 서비스 오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구찌, 안나수이, 랑방, 에스까다 등 인기 선글라스를 판매하고 쇼호스트가 직접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금)까지는 서비스를 체험한 후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2018년 8월부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AR뷰(View)’와 ‘VR스트리트(Street)’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440만건에 달하며, 이용 고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최근 4개월간(3월 1일~6월 30일) 해당 서비스를 통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 고객도 같은 기간 50%가량 증가했다.

쿠팡은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 입점 판매자가 상품보관부터 로켓배송, CS 응대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로켓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은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 입점 판매자가 상품보관부터 로켓배송, CS 응대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로켓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 입점 판매자도 로켓 태우는 ‘로켓제휴’ 선봬

쿠팡은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 입점 판매자가 상품보관부터 로켓배송, CS 응대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로켓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로켓제휴’는 고객의 수요에 따라 운영되는 온-디맨드(On-demand) 모델로, ‘로켓’의 셀링 파워를 활용해 매출을 높일 수 있게 돕는 새로운 판매 프로그램이다. 쿠팡의 알고리즘이 필요한 재고를 예측해 판매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면 판매자가 쿠팡의 로켓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시키고 쿠팡이 매입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쿠팡은 상품보관부터 로켓배송, 강력한 CS 응대까지 쿠팡 로켓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켓제휴는 쿠팡이 직접 상품을 매입해 운영하는 로켓배송과 달리, 판매자가 보다 유연하게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로켓제휴를 통해 판매할 경우 가격은 물론 할인율 및 프로모션 진행 여부까지 모두 판매자가 직접 정할 수 있는 것이다. 판매자는 오롯이 상품전략에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로켓제휴를 이용하는 판매자들은 상품에 대한 전적인 권한을 직접 관리하면서도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송 방식인 로켓배송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특히 로켓제휴 상품은 상품 검색 화면에 ‘로켓제휴’가 명시된 뱃지가 별도로 부여되고, ‘로켓배송만 모아보기’ 필터도 적용돼 상품의 노출 빈도를 높일 수 있다.

쿠팡에 입점하는 판매자는 필요에 따라 쿠팡 마켓플레이스와 로켓배송, 그리고 로켓제휴까지 활용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상품 판매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궁극적으로는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판매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CJ올리브영의 셀프 스타일링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코로나19 속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를 겨냥, 아이(Eye) 메이크업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의 셀프 스타일링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코로나19 속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를 겨냥, 아이(Eye) 메이크업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 아이(Eye) 메이크업 공략을 가속화

CJ올리브영의 셀프 스타일링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코로나19 속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를 겨냥, 아이(Eye) 메이크업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컨실러 등을 활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거나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에 중점을 두는 ‘마스크 메이크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CJ올리브영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6개월간(1월 14일~7월 13일) 마스크 착용의 영향으로 립 메이크업 매출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아이 메이크업은 소비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 6%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런 트렌드 변화에 맞춰 웨이크메이크는 립 메이크업에서 가진 강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 팔레트, 마스카라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선다.

지난 5월,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인 멀티 아이팔레트 ‘무드스타일러’는 출시와 함께 온라인 완판을 기록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수정 메이크업이 필수인 가운데 하나의 제품으로 아이와 립 등 다양한 메이크업이 가능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속력이 우수한 ‘하이텐션 롱앤컬 마스카라’과 방수 기능의 ‘오버 볼륨 프루프 마스카라’ 역시 최근 온라인몰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 달(6월 14일~7월 13일) 동안 웨이크메이크의 전체 매출 중 아이 메이크업 매출 비중은 약 8%포인트 상승, 립 메이크업 비중의 감소분(10%포인트)을 상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웨이크메이크는 오는 하반기 아이 메이크업 중심으로 주력 제품을 재편하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지원 규모와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환급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지원 규모와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환급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규모와 품목 확대에 적극 동참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지원 규모와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환급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사업 확대는 지난 3일 국회를 통화한 3차추가경정예산에서 산업부가 관련 사업 예산으로 1500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이뤄졌다. 환급대상 품목은 의류건조기가 추가되어 기존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를 포함해 총 11개 품목이 됐다.

고객들은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의류건조기는 7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한한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와 '으뜸효율 모바일 앱'을 통해 환급 신청하면 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정부에서 마련한 추가 재원인 1500억원(올해 1,2차 총 3000억원)을 소진하면 마감된다.

한편 전자랜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건조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다. 건조기는 습기가 많고 빨래가 마르지 않는 여름철 인기가 높은 가전으로, 이번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품목에 추가로 포함되며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6월에 선보인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Air Baked)’가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의 매출고를 돌파했다고 최근 빍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6월에 선보인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Air Baked)’가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의 매출고를 돌파했다고 최근 빍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 매출 달성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6월에 선보인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Air Baked)’가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의 매출고를 돌파했다고 최근 빍혔다.

보통 식품업계에서는 신제품이 월 10억원 이상 판매되면 히트 상품이라고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에어 베이크드’의 첫 달 판매 실적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성적이라 할 수 있으며, 근래 나온 신제품들과 비교해봐도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다.

이 제품은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

‘에어 베이크드’의 인기 비결은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스낵 본연의 맛을 살리는 등 시장의 트렌드를 제대로 짚었다는 것이다. 트렌드 예측시스템 ‘엘시아’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단순히 건강한 콘셉트의 제품을 찾기보다는 맛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늘어났지만 결국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찾은 것이다. 이에 ‘에어 베이크드’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년간의 개발 기간과 1천여 회의 테스트를 거칠 정도로 ‘맛’에 공을 들였다.

‘에어 베이크드’의 빅모델 전략도 주효했다. 시장에 없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빅 모델을 내세워 빠른 시간 내에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으로, 당대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제과는 제니를 전면에 내세우고 신규 광고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니가 등장하는 ‘에어베이크드’ 광고의 조회수는 현재까지 1400만 뷰를 넘어섰다.

‘에어 베이크드’는 2종으로 ‘포테이토’와 ‘팝칩’이 있다.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는 배합 원료에 밑간을 더하여 풍미를 높이는 ‘마리네이드 공법’을 적용, 감자의 맛을 극대화했다. ‘에어 베이크드 팝칩’은 쌀과 옥수수, 병아리콩, 완두콩, 자색고구마 등을 열과 압력으로 팽창(Popping)시켰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원물의 맛이 더욱 잘 느껴진다. 여기에 까망베르치즈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가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최근 4주 동안 전체 치즈버거 메뉴가 170만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최근 4주 동안 전체 치즈버거 메뉴가 170만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트리플·더블·치즈버거 3종 최근 4주 만에 170만개 판매

맥도날드가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최근 4주 동안 전체 치즈버거 메뉴가 170만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풍부한 육즙의 순쇠고기 패티 3장과 부드러운 치즈 3장이 합쳐져 진한 풍미와 맛을 선사하는 버거다. 특히 입안 가득 녹아 드는 패티의 육즙과 함께 구운 양파의 풍미, 진한 치즈 맛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버거라는 찬사를 고객들로부터 받고 있다. 이런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트리플 치즈버거는 지난달 11일 출시 이후 약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27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패티와 치즈의 심플하고 클래식한 조합이 매력인 치즈버거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면서 기존 메뉴인 ‘더블 치즈버거’의 판매량도 전월 대비 3.6배 급증했다. 최근 4주간 맥도날드의 치즈버거 메뉴인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의 전체 판매량은 170만 개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맥도날드가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하면서 더욱 고소하고 촉촉해진 번(빵), 더 풍부한 육즙의 패티, 적온 처리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치즈 등 버거 메뉴의 맛이 크게 변화한 것도 이 같은 치즈버거 열풍에 기여했다.

이에 맥도날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오랜 기간동안 트리플 치즈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1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판매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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