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 기업인 ㈜B:STARS파트너스(대표 유한승)가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제작지원 및 20억원 투자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B:STARS파트너스 제공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B:STARS파트너스(대표 유한승)가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제작지원 및 20억원 투자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B:STARS파트너스 제공

[비즈월드]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B:STARS파트너스(대표 유한승)가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제작지원 및 20억원 투자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TV조선에서 방송 중인 '어쩌다 가족'(제작사 산사픽처스)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로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어쩌다 가족'이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서지석 등의 연기자들이 출연해 만들어 내는 예능드라마로 알려졌다.

B:STARS파트너스는 제작사인 ㈜산사픽처스(회장 김번)가 진행하고 있는 예능드라마 '어쩌다가족'에 20억원 투자를 지원·협찬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플랫폼과 방송국에 제작사가 보유한 드라마판권과 방영권을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B:STARS파트너스는 2019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블록체인컨퍼런스(BBC2019)의 주최사이며 엑셀러레이터 기반의 컨설팅 및 마케팅, 컨퍼런스, 투자유치 전문기업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각광 받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체인투데이'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유한승 대표는 "비스타즈파트너스는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벤처 및 스타트기업의 컨설팅, 마케팅, 컨퍼런스, 투자유치 등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재평가되고 있는 K바이오, K한류, K뷰티 등 대한민국 국격과 위상을 높이는 애국산업을 육성하는데 회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B:STARS파트너스는DTech, 인큐텍, 코인인, 더비트윈, 등과 함께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및 4차산업을 견인하는 미디어 플랫폼과 온라인 전시, 컨벤션플랫폼을 올해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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