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생생빵상회’의 인기 비결은 별도의 조리도구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조리하여 즉석에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으로 선보였습니다.

발효냉동생지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취식이 가능하고, 조리빵 3종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가량 돌린 다음 먹을 수 있습니다.

‘생생빵상회’는 최근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홍현희가 제품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롯데제과 측은 설명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협업해 ‘블랑비비 x 팔도 BB크림면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팔도x미샤 제공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협업해 ‘블랑비비 x 팔도 BB크림면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팔도x미샤 제공

◆미샤-팔도, 20일부터 ‘블랑비비 x 팔도 BB크림면 기획세트’ 출시

‘괄도네넴띤’에 이은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의 두번째 변신.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협업해 ‘블랑비비 x 팔도 BB크림면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미샤가 이달 초 출시한 ‘M 퍼펙트 블랑 비비’와 ‘블랑 퍼프’, M 퍼펙트 블랑 비비에서 영감을 얻은 ‘팔도 BB크림면’(4개입 3팩 12봉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20일부터 11번가를 통해 한정 판매됩니다.

‘팔도 BB크림면’은 팔도가 새롭게 내놓는 핑크 크림맛 비빔면입니다. 기존 비빔면의 차가운 조리법에 토마토 크림 풍미를 추가해 부드러운 첫 맛과 끌리는 매운맛이 특징입니다. ‘팔도 BB크림면’은 미샤 ‘블랑비비 x 팔도 BB크림면 기획세트’와 함께 20일부터 11번가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M 퍼펙트 블랑 비비’는 비비크림 특유의 쫀쫀한 제형과 파운데이션의 맑은 색감을 동시에 갖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대다수 품목들이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인기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역대급 비비크림’이라고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패키지도 새롭게 변했습니다. 제품명을 따라 화장품 ‘BB크림’을 연상케 합니다. ‘비빔면’ 특유의 꽃무늬를 핑크벨벳 색상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맛 표현도 눈길을 끕니다. ‘매운맛’, ‘순한맛’이 아닌 ‘핑크크림맛’이다. ‘부드럽게 매운맛’을 BB크림 색깔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팔도 측은 설명했습니다.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와 ‘릴 미니’의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Fiit ICE+ING)’을 19일 전국 편의점 4만3000여 개소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KT&G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와 ‘릴 미니’의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Fiit ICE+ING)’을 19일 전국 편의점 4만3000여 개소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KT&G 제공

◆KT&G, '릴(lil)'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Fiit ICE+ING)' 출시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와 ‘릴 미니’의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Fiit ICE+ING)’을 19일 전국 편의점 4만3000여 개소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보다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캡슐 없이도 강력한 상쾌함이 끝까지 유지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핏 아이싱(Fiit ICE+ING)’의 특징은 제품명과 디자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 ‘핏 아이싱(Fiit ICE+ING)’은 ‘ICE’와 ‘+ING’를 결합해 위트있는 현재진행형 구조로 ‘끝까지 지속되는 상쾌함’이란 의미를 전달합니다. 또 패키지 디자인도 블루 색상과 크리스털 질감 처리를 통해 제품 특징을 표현했습니다.

KT&G의 ‘릴(lil)’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고, 지난 1월에는 누적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29일에는 ‘릴(lil)’과 전용스틱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체결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아이싱’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핏 아이싱(Fiit ICE+ING)’의 판매가격은 갑당 4500원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Fiit)’의 제품군은 총 8종으로 확대됐습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억포 판매 돌파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포를 섭취한 셈이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억포 판매 돌파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포를 섭취한 셈입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입니다.

2012년 출시 후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누적 판매수량은 2013년 300만포, 2015년 2천500만포, 2017년 1억1000만포로 급속히 성장하면서, 2019년에는 2억포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 측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인기비결로 섭취의 간편함과 휴대의 용이성을 꼽았습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누구나 홍삼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꿔놓았습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탄생 배경에는 정관장 대표 제품인 ‘홍삼정’을 간편하게 섭취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간편함을 선호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바탕으로 홍삼농축액을 숟가락 등의 도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하고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서 작은 스틱형태의 파우치를 고안해냈습니다.

제품명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에브리타임(EVERYTIME)’으로 지었습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출시로 2030 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2030세대의 정관장 총 매출 비중은 2012년에 5% 수준으로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15%대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장점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 층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2030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정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출시 당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지만, 이제는 전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공 이후 홍삼 제품 뿐만 아니라 식품·제약업계까지 ‘에브리타임’과 같은 스틱형 제품이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와 함께 ‘스틱형 제품’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여행, 골프 등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활동을 할 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여행용 에브리타임, 골프용 에브리타임 등 고객군별로 세분화해 라인업을 강화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포를 귀여운 패키지에 담아 쉽게 나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에브리타임 삼삼바 에디션’이 완판됐고 2030을 겨냥해 만든 관련 유튜브 동영상 또한 20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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