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5일 트위터 통해 전해

중국 인민일보는 15일 오전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달에서 실시된 생물학적 실험의 하나로 실시한 목화씨 발아실험에 성공했다고 트윗을 통해 이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인민일보(영문판) 트위터 캡처
중국 인민일보는 15일 오전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달에서 실시된 생물학적 실험의 하나로 실시한 목화씨 발아실험에 성공했다고 트윗을 통해 이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인민일보(영문판) 트위터 캡처

[비즈월드] 목화씨가 달에서 싹을 티웠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가져간 목화씨가 달에서 싹을 피윘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는 15일 오전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달에서 실시된 생물학적 실험의 하나로 실시한 목화씨 발아실험에 성공했다고 트윗을 통해 이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8일 중국 쓰촨(四川)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호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된 창어 4호는 새해 3일 오전 10시 26분(현지시간) 달 뒷면의 동경 177.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된 지점인 남극 근처에 착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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