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개업·마케팅 컨설팅 패키지 공개 통해 시장 선도 선언

[비즈월드] 어센드미디어의 브랜드 ‘로팅’이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LAW EXPO SEOUL 2025(LES 2025)’에 공식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어센드미디어는 법률시장 내 변호사 개업 초기부터 마케팅 전략, CRM 시스템 도입, 브랜드 구축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초기 개업 변호사와 로펌 리더들에게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률산업은 리걸테크, 브랜드 마케팅, 변호사 비즈니스 모델 변화 등 다중 트렌드가 맞물리며 성장하고 있다.
LES 2025는 이런 법률산업의 대전환을 한눈에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로펌, 법조 서비스 기업, 리걸테크 스타트업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한다.
어센드미디어 측은 “변호사 개업 시점부터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이 차별화 요소가 됐다”며 “로팅 브랜드로 개업 변호사들이 시장 진입 초기부터 실행 가능한 전략과 CRM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업 마케팅 컨설팅으로는 변호사 개인 또는 소규모 로펌이 개업 초기에 갖춰야 할 마케팅 전략 설계. 고객 유입 경로, 온라인 광고 집행,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등을 포함한다.
또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 런칭 지원한다. 광고-마케팅과 데이터 통합을 통해 상담→계약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자동화하고, 변호사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법률시장 동향 및 브랜드 포지셔닝 분석 후 변화하는 법률서비스 시장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수립. 초기 개업 변호사의 경우 ‘전략적 진입 타이밍’과 ‘디지털 마케팅 기반 구축’이 핵심이다.
로팅 브랜드는 LES 2025 전시장 출입문 앞 메인부스 앞에 위치하며 변호사와 로펌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한다. 방문객은 부스에서 컨설팅 미팅 신청 가능하며, 실제 성공 케이스 자료 및 CRM 시스템 데모를 확인할 수 있다.
어센드미디어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초기 개업 시장 및 광고-마케팅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브랜드 ‘로팅’을 해당 시장 내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박람회 이후 발굴된 잠재 고객 데이터와 미팅 성과를 기반으로 상반기 집중 영업 및 서비스 고도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람회 TF장인 김성섭 본부장, 신인철 본부장은 “로팅은 단순히 광고대행을 넘어서 변호사 성장 생태계 전체를 바라보는 서비스다. 시장 진입 초기부터 체계적 마케팅과 CRM을 갖춘 변호사는 장기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센드미디어 측은 오는 2026년까지 해당 분야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하며 국내 법률서비스 시장 내 혁신적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굳힐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